'진짜사나이' 혜리 ⓒ M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명랑소녀 혜리가 무술합계 12단 후보생과 난타전 격투를 펼쳤다.
21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여자 후보생들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난타전이 펼쳐진다.
후보생들끼리 펼쳐진 봉격투 대결에서 팀의 막내인 혜리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 대결에 자신 있게 나섰으나 난타전을 펼쳤다.
하지만 상대는 태권도는 물론 합기도, 검도, 유도에 해병대 무적도까지 무려 무술합계 12단이라는 어마어마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리는 악바리 정신으로 이 악물고 버텼지만 너무나 높은 상대의 공격 앞에 얼굴을 집중 공격당하며 넘어지고 밀치고 처참하게 무릎 꿇으며 굴욕패를 당했다. 이에 혜리는 "3번이나 때렸으면 잘 한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잃지 않아 명랑소녀임을 증명했다.
또 혜리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선 '맹멍듀오' 맹승지와 지나도 봉격투 대결에 나서 한바탕 소동을 펼쳤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21일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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