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여자 펜싱의 '대들보' 김지연(26,익산시청)이 무난히 예선전을 통과했다.
김지연은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A조 예선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지연은 첫 경기에서 중국의 리페이에 3-5로 패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싱가포르의 라우 위엔에게 5-0으로 완승을 거뒀고, 기세를 몰아 나머지 3경기를 모두 먼저 5점을 내 승리했다. 최종 성적은 4승 1패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