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전현무-육중완의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배우 이태곤이 전현무와 육중완의 일일 트레이너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육중완은 다이어트를 위해 배우 이태곤에게 혹독한 체력 단련을 받았다.

앞서 무지개 정모 이후 회식자리에서 함께 운동을 하기로 약속했던 이태곤은 자신이 운동하는 헬스장으로 전현무와 육중완을 초대했다.

이태곤은 체대 전공이자 인기 수영강사 출신답게 끝날 듯 좀처럼 끝나지 않는 양파 같은 매력의 운동법을 선보였다.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말을 잇지 못하던 전현무와 육중완은 이태곤의 격려에 '저강도 운동'을 시작하고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다. 전현무는 "이렇게 친절한 트레이너는 처음 봤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한 이태곤과 전현무 육중완의 운동기와 이후 이태곤의 집을 방문한 세 사람의 모습은 19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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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