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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한국 선수단, 45번째로 입장…기수는 김현우

기사입력 2014.09.19 21:38

김형민 기자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들어서는 한국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들어서는 한국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선수단이 45번째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3부에는 45개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개막식의 최고 하이라이트 선수단 입장이 시작되자 경기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이 한글순으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한 한국은 마지막 45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나섰다.

선수단 바로 앞 피켓 요원은 무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피켓을 든 요원의 의상을 각 국가별 국화를 기반으로 표현했고 한국은 무궁화였다.

대표팀 선수단은 본부임원 60명과 경기임원 177명 등 총 1068명으로 구성됐다.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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