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 ⓒ tvN, SBS 방송화면
▲ 레이디제인 홍진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여러 방송을 통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홍진호는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레이디제인과의 초밥집 데이트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홍진호는 "최근에 어떤 방송을 하는데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레이디제인은 "그 방송을 같이 했다"라고 거들었다.
홍진호는 "그 얘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은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고 한 것 뿐이다"라고 열애설 당시 포착됐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그냥 가리키면 되지 허벅지를 왜 찌르느냐"라고 물었고, 개그맨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라며 무시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귀긴 뭘 사귀냐. 처음에 모기 물린 자국을 만진다는 것처럼 잘못 보도됐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레이디제인은 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도 "홍진호씨와는 방송에서 그런 컨셉트가 있었다"며 "사귀는 것이 아니다. 제 허벅지에 점이 있어서 그걸 가리키는 순간이 찍힌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 해명에 MC들은 직접 사진을 살펴보며 "레이디 제인의 손도 홍진호의 허벅지에 있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딱 그 순간이 찍힌 거다. 사진으로 보면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저는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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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