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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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절친' 정지원에 돌직구 "KBS 아나운서 잘못 뽑은 줄" (풀하우스)

기사입력 2014.09.18 10:50

신소율 정지원 ⓒ KBS 방송화면
신소율 정지원 ⓒ KBS 방송화면


▲신소율 정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소율이 절친 KBS 아나운서 정지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다"라고 신소율을 소개했다.

이어 "친한 친군데 주위에서 여배우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본다.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신소율이 어느새 진짜 여배우가 됐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얘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돌직구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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