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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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남친 감동 편지에 '눈물'

기사입력 2014.09.18 00:43 / 기사수정 2014.09.18 00:43

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남자친구의 편지에 감동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남자친구의 편지에 감동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남자친구의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현성은 남자친구에게 자신과 왜 결혼하느냐고 물었다. 김경민은 "뭔가 되게 책임감이라는 게 더 크다"라고 답해 임현성을 서운하게 했다.

하지만 김경민은 이내 편지 한 장이 있다며 틈틈이 쓴 이 편지를 읽어줬다.

김경민은 결혼을 앞두고 예민해진 임현성을 위해 너 좋은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동적인 편지 내용을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경민은 "현성이가 물어보는 말이나, 혹은 고민하는 것에 대해 해주고 싶은 말들이 있는데 그게 그 순간에 바로 어떻게 얘기해줘야 될 지 정리가 안 된 것 같다"라며 편지를 쓰게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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