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백데이, 성종 ⓒ 성종 트위터
▲ 오늘은 고백데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고백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성종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피릿 저 오늘 고백할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종은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꽃 향기를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늘은 고백데이, 성종 멋지다", "오늘은 고백데이, 나도 사랑해요", "오늘은 고백데이, 팬 서비스 제대로네!", "오늘은 고백데이, 모두 잘 보내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은 9월 17일을 고백데이라고 칭했다. 이는 이 날 고백해 연애를 시작하면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연애 100일째가 되는 기념일이 되기 때문에 '고백데이'로 불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은 연애 100일째 되는 날을 첫 기념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크리스마스와 100일이 겹치게 된다면 특별히 더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생각이다.
특히 고백데이는 일반적으로 초콜릿, 꽃 등의 선물을 주고 받는 밸런타인데이나 로즈데이 등 다른 '데이'들과 달리 특별히 정해진 선물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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