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여성 특집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17일 KBS 관계자는 "'나는 남자다'에서 여성 방청객들과 함께 하는 특집을 마련 중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공고를 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나는 남자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중-여고-여대 출신', '연예인 닮은꼴', '음치', '특이한 이름'을 주제로 방청객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 특집편의 녹화는 방청객만 여성으로 교체되며, 유재석 등 MC 및 출연진들의 틀은 그대로 유지된다. 녹화 일자 및 정확한 방송 날짜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나는 남자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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