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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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경솔했다" 사과문에 누리꾼 "사과했다니 다행"

기사입력 2014.09.17 00:43 / 기사수정 2014.09.17 00:43

고광일 기자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김태우 경솔했다 신화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god 김태우가 "경솔했다"는 사과글을 남겨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14일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리플을 보거나 모니터를 안 하는지라 일이 이렇게 커진지 이제야 인지를 했습니다.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 정말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편하게 말이 나와 버렸습니다 경솔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민우형과 통화해서 정식으로 사과했고요.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우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신화 팬들에게 욕을 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과거 신화는 지오디에게) 상대가 안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지오디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김태우의 사과를 접한 누리꾼은 "김태우 발언은 경솔했지만 사과는 빠르니 다행", "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신화랑 친해도 저런 발언은 불편해", "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신화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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