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3
사회

해병대 수류탄 폭발로 장병 1명 사망…누리꾼 애도

기사입력 2014.09.16 17:53

대중문화부 기자
해병대 수류탄 폭발 ⓒ YTN 방송화면
해병대 수류탄 폭발 ⓒ YTN 방송화면


▲ 해병대 수류탄 폭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병대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훈련병이 끝내 숨졌다.

16일 오전 10시 22분경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 교장에서 수류탄이 터져 교관 1명과 훈련병 1명이 다치고, 훈련병 1명이 숨졌다.

사고는 해병대교육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훈련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수류탄 파편에 맞은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병대 수류탄 폭발, 애도합니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안타깝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은 수류탄 조작 실수인지, 불량품인지 파악 중이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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