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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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박해일 "언론인 캐릭터, 흥미로웠다"

기사입력 2014.09.16 16:42

박지윤 기자
영화 '제보자' 배우 박해일. ⓒ엑스포츠뉴스DB
영화 '제보자' 배우 박해일.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제보자'에서 연기한 언론인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기자간담회에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해일은 "이전부터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때, 언론인을 연기하는 건 어떨까 궁금했다"며 "그런 호기심으로 캐릭터를 맡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일은 "진실을 밝혀내는 캐릭터이므로, 근성있는 인물로 밀고 나갔다"며 연기의 변을 털어놨다. 

영화 '제보자'는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줄기세포 스캔들을 다룬다. 극중 박해일은 한통의 제보 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시사 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을 맡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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