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 엑스포츠뉴스DB
▲ 우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이자 해설가 우지원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농구 해설위원을 맡은 우지원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선수 시절 아시안 경기에 불참해 벤치에 앉아 스코어 적는 매니저 역할을 했다. 발톱이 빠져서 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오락실을 갔는데 선배가 하는 오락 스키가 재밌어 보여 뒤에서 지켜보다가 스키에 슬리퍼가 껴서 발톱이 빠져버렸다"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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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