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실태조사 ⓒ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 학교폭력실태조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폭력실태조사가 화제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15일부터 시작됐다.
교육부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 진행하는 '2014년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다음달 24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과 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교 폭력 실태 조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을 하면 참여 가능하다.
학교폭력실태조사 설문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과 예방교육 효과에 관한 문항 등 기존 조사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돼 조사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설문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 정보와 응답 내용은 저장되지 않아 익명성이 보장된다.
학교폭력실태조사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처리가 금지됨에 따라 인증번호를 별도로 배포 받아야 한다. 특히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 내용이 저장되지 않아 안심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교 폭력 실태 조사 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에 1차 조사 결과와 함께 공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부 교육통계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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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