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홍예슬과 김나희가 '멘탈갑'에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과 김나희가 멘붕 상태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멘탈갑' 코너에서는 홍예슬과 김나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예슬과 김나희는 '멘탈갑' 박성광을 통해 멘탈인증의 시간을 가졌다. 홍예슬은 박성광이 옷 칭찬을 하자 "해외직구로 구했다. 우리나라에 없는 옷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예슬과 같은 옷을 입은 김니나가 나왔다. 심지어 김니나가 홍예슬보다 3만원이나 더 싼 가격으로 옷을 산 사실이 드러났다. 홍예슬은 그대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홍예슬이 끌려나간 뒤 김나희는 "아무 말이나 해 봐라. 웬만해서는 멘탈 안 흔들린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김나희는 박성광이 자신의 파우치를 가져와서는 "비비크림이 터졌다"고 하자 "망했다"고 외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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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