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찬열, 홍수현, 송가연이 짐정리를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1기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추억을 나눴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을 끝으로 '룸메이트'에서 하차하게 된 홍수현, 신성우, 송가연, 찬열은 5개월 동안 함께 살았던 집에서 짐을 정리하며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신성우는 "평상을 만들 때 조세호 때문에 식초를 마셨는데 복수를 못했다. 내가 뒤끝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위트를 잃지 않았고 나나와 방을 쓰던 홍수현은 "나나와 '까탈레나' 안무를 배웠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찬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서강준과 함께 가이드를 했던 강열 여행사였다"며 웃었고 "같이 지내는 시간 동안 다들 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