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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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환희, 고교 동창 뮤지와 신경전 "뮤즈 vs 완희"

기사입력 2014.09.14 10:29 / 기사수정 2014.09.14 10:30

'히든싱어' 환희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 환희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 환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 환희가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알려진 가수 뮤지와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Flt to the sky) 환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에는 환희의 무대를 위해 고등학교 동창생인 뮤지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환희는 박효신, 휘성 등 쟁쟁한 동창과 함께 뮤지를 언급했다.

뮤지는 환희에 대해 "사실은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는데 내가 저 친구를 잘 모른다. 당시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환희는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다른 반에 휘성도 있고 박효신도 있었다. 워낙에 나 말고도 음악을 잘 하는 분들이 많아서 뮤즈가 착각하는 것 같다"라며 뮤지의 이름을 '뮤즈'로 잘못 얘기했다.

그러자 뮤지는 곧바로 "우리 완희씨"라고 응대해 끊임없는 신경전을 펼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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