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 아이에이치큐 / 가지컨텐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독설이 난무하는 극의 분위기와는 달리 사진 속 '아이언맨'의 주역들은 웃음꽃 만발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매력적인 분노의 화신 이동욱(주홍빈 역)은 그의 수행비서 한정수(고자경)에게 가차 없이 주먹을 휘두르는가하면 신세경(손세동)에게는 화를 주체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되려 상대배우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명랑 소녀 신세경은 절친인 신승환(승환), 그녀를 따르는 정유근(창)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임할 때는 200% 이상의 몰입도로 매 장면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특성상 고난도 촬영과 감정신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의기투합하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탄생하고 있는 '아이언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피바이러스가 가득한 촬영장 공개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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