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라디오 작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불후의 명곡'과 동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무한도전'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2.3%)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타블로를 만나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들을 소개받았다. 타블로는 담당 작가에 대해 "공 작가라고 라디오 (작가) 미모 1등이다"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미녀이시긴 한데 라디오가"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막내 작가에게 "찬바람으로 드라이 하셨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11.8%,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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