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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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남주 "김승우, 아이들 앞 스킨십 거부"

기사입력 2014.09.13 22:15 / 기사수정 2014.09.13 22:15

'연예가중계'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는 같은 작품을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연예가중계'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는 같은 작품을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가 아이들 앞에서는 스킨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남주의 광고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주는 리포터 김태진이 "김승우 씨가 아내와 치정멜로를 찍고 싶다고 했다"고 하자 김승우를 향해 "싫어. 집에서 하세요"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남편과 같은 작품을 하면 재밌기는 할 거 같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다. 그런데 아마 김승우 씨가 못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승우가 아이들 앞에서의 스킨십도 쑥스러워 한다고. 김남주는 "아이들 앞에서도 뽀뽀하려고 하면 밀쳐낸다. 하물며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할 수 있겠느냐. 물론 연기니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저는 못할 거 같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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