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권, 성공 결심에 누리꾼들은 "조권, 다시 보인다" 응원

▲사람이 좋다 조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2AM 조권에게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냈다.

조권은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4,15살때 내가 성공해서 우리 집을 당당하게 일으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독기를 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어린 마음에 부자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부모님 위해 좋은 집 사드리고 싶었다. 단칸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권의 어머니는 "여기까지 이 힘든 길까지 얘가 합격하고 올라왔는데 능력은 왔는데 힘도 안 되고 어떻게 받쳐줘야 하나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의 진심 어린 고백에 감동 받은 듯 SNS를 등을 통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조권, 정말 멋지다","'사람이 좋다' 조권, 어린 나이에 이 정도 성공이면 정말 대단","'사람이 좋다' 조권, 다시 보이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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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