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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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권 "단칸방 벗어나고 싶어…독기 품었다"

기사입력 2014.09.13 14:17

박지윤 기자
'사람이 좋다' 조권 ⓒMBC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조권 ⓒMBC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조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조권이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조권은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4,15살때 내가 성공해서 우리 집을 당당하게 일으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독기를 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어린 마음에 부자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부모님 위해 좋은 집 사드리고 싶었다. 단칸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조권의 어머니도 등장했다. 그는 "여기까지 이 힘든 길까지 얘가 합격하고 올라왔는데 능력은 왔는데 힘도 안 되고 어떻게 받쳐줘야 하나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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