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와 고성희의 포옹을 목격했다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흑수련’으로 변해 독기를 장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13일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를 바라보며 살벌한 기운을 뿜어 내고 있는 수련(서예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련은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는가 하면 입술을 굳게 다물고 주먹을 꽉 움켜쥐는 등 온 몸으로 분노했다.
이는 이린과 도하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수련의 모습으로 그가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어떤 일을 꾸미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송된 12회에서 수련은 추포돼 옥에 갇혔다. 기산군(김흥수 분)의 친국과 모진 고문을 견뎌내며 이미 독기를 가득 품은 상태였다. 쾡한 얼굴로 서슬 퍼런 독기를 내뿜으며 의금부를 걸어 나오는 수련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