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정훈, 부모님 생각하며 열창 '진한 감동으로 합격'

▲ '슈퍼스타K6' 김정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참가자 김정훈이 울림이 있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님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김정훈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이선희의 '인연'과 바비킴의 '마마(MaMa)'를 열창하며 진한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노래를 통해 전달됐다"고 평했고, 강민경은 "굉장히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결국 김정훈은 예선장을 찾은 어머니와 함께 합격의 기쁨을 맞봤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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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