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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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경수진, 김영광 빗속 고백 거절 '냉랭'

기사입력 2014.09.12 20:43 / 기사수정 2014.09.12 20:44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의 고백을 무시했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의 고백을 무시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김영광의 고백에 화를 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5화 '나쁜 남자' 편에서는 마세영(경수진 분)이 강진구(김영광)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구는 키스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지만, 마세영은 화가 난 채 따귀를 날렸다. 마세영은 "자기 내키는대로 말하고 자기 편할 때 고백하고, 지금이나 그때나 오빠는 변한 게 하나도 없어"라며 분노했다.

강진구는 "내가 쉽게 얘기한 건줄 알아? 나도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좋은데 좋아 죽겠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괜히 말 꺼냈다가 더 멀어질까봐 내가 얼마나 힘들게 꺼낸 말인데, 네가 알아?"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마세영은 "영원히 말하지 말지 그랬냐"라고 쏘아붙였다. 강진구는 뒤돌아서는 마세영에게 "하나만 묻자. 너 진짜 나한테 조금도 마음이 없냐"라고 소리쳤지만, 마세영은 끝까지 그의 마음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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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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