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 ⓒ 인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조동화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0안타를 때려냈다.
조동화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조상우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조동화는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추가했다.
조동화가 한 시즌에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2001년 SK에서 데뷔한 조동화는 14년째 SK에서만 뛰고 있다. 종전 한 시즌 최다 안타는 지난해 기록한 85안타였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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