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god 손호영이 솔로 8주년을 기념해 짤막한 글을 남겼다.
손호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오늘이 솔로 8주년인 걸 아이삭 동생의 전화를 받고 알았네요. 8이라는 숫자 뭔가 좋네요. 영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사람처럼 귀엽기도 하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내식구들. 쑥스럽네요. 기념일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맞다. god도 이번에 8집이었구나. 뭔가 딱딱 맞아가는 느낌이 드는 게 좋네요. 손부기 부끄"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호영의 얼굴과 만화 캐릭터를 합성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은 god 활동에 이어 2006년 'YES'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god는 지난 8월 31일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마쳤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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