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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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임진모 "K팝의 다양성, 신조음계가 해답될 것"

기사입력 2014.09.11 16:10 / 기사수정 2014.09.11 18:07

조재용 기자
신조음계 ⓒ 킹덤엔터테인먼트
신조음계 ⓒ 킹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신조음계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신조음계에 힘을 보탰다.

신조음계는 11일 오후 3시에 강남구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정규3집 'REVIV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이날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조음계는 타이틀곡 '니손바래'와 '비밀의 밤', '나만의 꿈' 등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임진모는 "대중들이 아직 락 음악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신조음계는 부담스럽지 않은 락을 추구한다. 신조음계가 감성밴드라고 스스로 설명한 것도 귀에 잘 들리는 음악이라는 뜻"이라며 "K팝이 다양해져야 한다. 귀에 잘 들리는 팝 락 밴드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조음계는 1994년 1집 '비상(飛上)'으로 데뷔한 후 1998년 2집 '리뷰(Review)'를 발표한 뒤 활동을 중단했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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