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음계 ⓒ 킹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신조음계 리더 김관진이 이번 앨범이 나온 계기를 설명했다.
신조음계는 11일 오후 3시에 강남구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정규3집 'REVIV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이날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조음계는 타이틀곡 '니손바래'와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관진은 "3년 전부터 밴드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90-2000년대 초반에는 밴드는 시끄러운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밴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제는 관객들이 음악을 마음으로, 귀로 들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기에 컴백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조음계는 1994년 1집 '비상(飛上)'으로 데뷔한 후 1998년 2집 '리뷰(Review)'를 발표한 뒤 활동을 중단했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