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과 송재림이 '우결4'의 새 커플로 투입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세영과 2PM 우영이 '우리 결혼했어요4'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하는 가운데 새 커플로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투입됐다.
11일 김소은과 송재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우결4'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촬영을 시작했지만 상대와는 만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배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박세영과 우영의 후임으로 20일 첫 전파를 탄다.
한편 박세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상 연하 커플 박세영과 우영은 지난 1월 합류해 9개월간 가상 결혼 생활을 선보였다. 최근 여름휴가 에피소드에서는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 연신 스킨십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커플이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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