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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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아들 섭이와 선행 나들이

기사입력 2014.09.11 10:07 / 기사수정 2014.09.11 10:10

김승현 기자
바스코 ⓒ 스타엠코리아
바스코 ⓒ 스타엠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래퍼 바스코가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참여했다.

지난 4일 서울 반포동에서 열린 '슛포러브' 기부행사에 바스코가 아들 섭이와 함께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마련에 동참한 인증샷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아들과 함께 시종일관 행복해하는 바스코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던 바스코는 이날 아들과 함께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스타 기부릴레이 116번째 주자로 나선 바스코는 "현재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비슷한 나이의 자녀를 둔 아빠로서 이번 '슛포러브' 참여는 남다르다. 섭이가 나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었듯 나의 작은 동참이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가 전달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 (be kind)의 주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이 치료비로 적립되고 있다.

1,000골이 모일 때마다 소아암 환아 1명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지금까지 안정환, 비스트, B1A4 등 많은 유명인사가 동참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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