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가 '전설의 마녀'에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연수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할 전망이다.
11일 하연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계약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나 출연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하연수가 '전설의 마녀'에 출연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에 첫 도전하게 된다. 그는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2013QR3'(2013), '몬스타'(2013)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전설의 마녀'는 다양한 죄목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의 제과회사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는다. '불굴의 며느리'와 '백년의 유산'의 구현숙 작가와 '애정만만세', '전설의 마녀'의 주성우 PD가 연출한다.
하연수는 촉망받는 신인 모델이지만 살인미수 혐의로 청주 여자 교도소 10번방의 막내로 복역하는 인물을 제의 받았다.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10월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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