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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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멘토 나선다

기사입력 2014.09.11 08:50 / 기사수정 2014.09.11 08:50

권율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멘토로 나선다 ⓒ 사람엔터테인먼트
권율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멘토로 나선다 ⓒ 사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권율이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시네마투게더’ 이벤트에 멘토로 나선다.

11일 권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권율이 올해 ‘시네마투게더’에 배우로서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투게더’는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로그램 이벤트다. 영화감독을 비롯해 배우, 작가, 평론가, 요리사 등 문화계 인사들이 멘토가 돼 각 10명의 선발된 일반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담소를 나눈다.

권율 외에도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숨바꼭질' 허정 감독, '변호인' 양우석 감독, '한공주' 이수진 감독, '10분' 이용승 감독, 요리 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 '고령화 가족' 천명관 작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정용진 음악감독 등이 함께 한다.

권율은 최근 1700만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으로 열연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참석 신청은 15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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