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가 K-POP 가수 최초로 미얀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정글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M.I.B(엠아이비)가 K-POP 가수 최초로 미얀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엠아이비는 26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이 미얀마 첫 방문이 아닌 엠아이비는 지난 4월 30일 걸스데이, 달샤벳, 틴트 등과 함께 미얀마 양곤 투와나 내셔널 스타디움(Thuwana National Stadium)에서 미얀마 최초 K-POP 콘서트인 ‘제1회 한-미얀마 우정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미얀마에서 남자 아이돌 가수가 공식적으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POP 콘서트 출연진 중 유일한 남자그룹이였던 엠아이비는 미얀마 최초 K-POP 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또 한번 최초 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이번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됐다. 한국 가수의 단독 콘서트가 처음인 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며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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