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과 유성찬이 결혼에 대한 의견차를 보였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남자친구 유성찬과 결혼 문제로 의견차이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정인은 결혼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는 유성찬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그는 차 안에서 이런 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기 위해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을 선곡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랑 결혼할 거 아니었나?', '오빠가 나랑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나?'. 그래서 들으라고 노래를 틀었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 유성찬은 "행복한 질문이면 바로 답할 수 있겠지만 괜히 굳이 '내가 널 떠나고 우리가 헤어지고' 그런 설정 자체를 왜 질문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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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