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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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게서 첫사랑 향기 느꼈다

기사입력 2014.09.10 23:08 / 기사수정 2014.09.10 23:08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의 향기에 끌렸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의 향기에 끌렸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에서 첫사랑의 향기를 느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손세동(신세경)의 향기에 반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은 자신 때문에 다친 회사 직원들을 보러 병원을 찾았다가 어떤 향기에 이끌려서 발걸음을 옮겼다. 주홍빈의 발걸음이 멈춘 곳에는 손세동이 있었다. 손세동은 후배가 다쳐서 병실에 있던 중이었다.

주홍빈은 손세동을 지켜보다가 손세동이 자신의 게임 회사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서 당장 회사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주홍빈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과의 접촉사고로 인해 회사로 빨리 들어가지 못했다.

마침 손세동이 함께 만든 게임을 주홍빈의 회사에 팔아넘긴 선배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공항으로 달려가면서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주홍빈은 사고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채 고비서(한정수)와 싸우다가 손세동이라는 말에 주먹질을 멈추고 다시 한 번 손세동의 향기를 떠올렸다.

주홍빈의 손세동에게서 느낀 향기는 바로 첫사랑 김태희(한은정)의 냄새였다. 주홍빈은 집에서 혼자 김태희의 사진을 보면서 "그 여자한테 네 냄새가 나서 따라갔다"고 혼잣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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