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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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조인성, 공효진 위해 퇴원 의지 밝혀 '애틋'

기사입력 2014.09.10 22:24 / 기사수정 2014.09.10 22:24

대중문화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 걱정에 퇴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 걱정에 퇴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을 걱정하며 퇴원 의지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을 찾아온 재열 모(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열 모는 장재범(양익준)의 안부를 묻는 장재열에게 "너 만나고 와선 밥도 잘 먹고 잘 지낸다"고 기뻐했다.

장재열은 "나 요즘 강우가 안 보여. 강우(도경수)는 정말 가짜인가봐. 약을 꾸준히 먹으니까 일주일동안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병세가 차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재열은 눈빛이 바뀌며 "퇴원하고 싶다"며 "엄마한테 가 있겠다. 엄마가 날 24시간 감시해라"고 밝혔다. 

이에 재열 모는 "안 된다"며 거절했지만, 장재열은 "해수(공효진)가 아무래도 나 때문에 병원에서 징계를 받은 것 같다. 해수가 아주 가끔 날 보러 병실 밖에 온다. 그리곤 운다"며 "난 자는 척 하지만 다 안다. 모른 척 하기 힘들다"고 지해수를 걱정하는 모습을 그렸다.

거듭되는 재열 모의 반대에 장재열은 "내 병은 잘 안 낫는대"라며 고백하며 다시금 "약 잘 먹겠다. 날 데려가달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 순간 장재열은 한강우의 모습을 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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