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가 자상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수가 자상한 허니문 데이트로 요안나를 공략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 미녀 요안나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요안나와의 1대 1 데이트 콘셉트를 허니문 데이트로 잡고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이아마을을 찾았다. 김승수는 요안나와 함께 이아마을의 명소를 돌며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기 전 몰래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김승수가 요안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요안나가 좋아하는 색깔인 보라색 팔찌와 반지였다. 요안나가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몰래 선물을 사 놓은 것. 요안나는 자신이 말한 것을 세세하게 기억하고 챙긴 김승수의 자상한 면모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요안나를 다음 데이트 상대인 박광현에게 보내기에 앞서 "더 잘 해주고 싶었는데 데이트가 오랜만이라 좀 서툴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 이렇게 멋진 곳을 잘 리드해줘서 고마워"라며 마지막까지 다정하고 배려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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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