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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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민망한 사격실력…눈 감고 쏘기도 '질책'

기사입력 2014.09.10 16:32 / 기사수정 2014.09.10 16:32

조재용 기자
맹승지 ⓒ MBC '진짜사나이'
맹승지 ⓒ MBC '진짜사나이'


▲ 맹승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황당한 사격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멤버들은 본격적인 사격훈련에 돌입했고, 라미란과 박승희는 안정된 자세로 훈련에 몰입했고 합격점을 받았다. 반면 맹승지는 옆에 동기 판에 총을 쏘는 등 보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으로 불합격 처리됐다.

여군 멤버들은 첫 훈련으로 사격을 실시했다. 처음 듣는 총소리에 여군 멤버들은 모두 "엄마야"를 연발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끄떡없었다. 담담한 표정으로 사격 준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교관은 "라미란 후보생은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진짜사나이'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가방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내려놨고 훈육관으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

맹승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훈육관은 맹승지에게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마. 누누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경고해 싸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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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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