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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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이영자 전화연결 성사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4.09.10 16:12 / 기사수정 2014.09.10 16:12

정희서 기자
'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 전화연결 ⓒ tvN 방송화면
'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 전화연결 ⓒ tvN 방송화면


▲ '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에네스 카야가 장위안과 전화연결을 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외국인의 밥상'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에네스 카야와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장위안과 전화연결을 했다.

장위안은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착하고 재밌고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장위안에게 수줍게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영자는 "내가 본명이 유미다. 유미로 불러 달라"라며 "나를 좋아해준다고 말해서 장위안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라고 수줍어했다.

이영자는 "난 중국에서 살아도 된다. 한국에서 살만큼 살았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장위안은 "나중에 같이 중국에 여행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에네스는 "아내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 아내가 생각을 하겠다고 했다"며 "나는 시간이 없다고 했고 당장 대답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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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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