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오전 10시 정체 시작 ⓒJTBC 뉴스화면
▲귀경길 오전 10시 정체 시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0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5시간 30분, 대구→서울 4시간 40분, 울산→서울 5시간 40분, 목포→서서울 5시간 5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 10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 20분, 서울→울산 4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강릉 2시간 20분, 서서울→목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18.03㎞에서 시속 40㎞/h 이하 속도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신갈분기점→죽전휴게소 등 8.45㎞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28㎞ 구간에서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
귀경길 오전 10시 정체 시작으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13만 대, 나들이 등으로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8만 대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6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정 전에는 귀경차량이 서울로 대부분 들어오면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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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