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누적관객수 106만 10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가족 관객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아름이 역을 맡은 신예 조성목부터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 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특별한 앙상블을 이룬다. 12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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