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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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주리틀기 고문에 몸부림 '눈물'

기사입력 2014.09.09 22:35 / 기사수정 2014.09.09 22:35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양반집 규수에서 죄인 신세로 전락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양반집 규수에서 죄인 신세로 전락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예지가 고문에 몸부림쳤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2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탕약 전매권을 사사롭게 이용했다는 죄목으로 의금부에 하옥당한 채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박수련이 탕약 전매권을 매란방의 모연월(문보령)에게 넘긴 것은 이린(정일우) 때문이었다. 모연월이 탕약 전매권을 넘기면 이린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

죄인 신세로 전락한 박수련은 감옥에 갇혀 지내다가 기산군(김흥수)의 친국을 받게 됐다. 기산군은 박수련을 이용해 박수종(이재용)을 처단하려고 일부러 직접 나섰다.

박수련은 주리를 트는 고문을 당하며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기산군은 그런 박수련을 쳐다보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박수종을 없앨 생각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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