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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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사고 원인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

기사입력 2014.09.09 15:30 / 기사수정 2014.09.10 04:32

백종모 기자
故 권리세의 발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故 권리세의 발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故 권리세 발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권리세의 발인식 이후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권리세의) 발인식에 함께한 멤버들은 다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며, 퇴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멤버들의 상태와 퇴원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조사 중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9시 40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고인의 지인, 권리세가 출연했던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가족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장례를 치룬 후 안치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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