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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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불임 판정에 홀로 오열…권상우 어쩌나

기사입력 2014.09.08 22:42 / 기사수정 2014.09.08 22:42

'유혹'의 최지우가 수술 불가 판정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수술 불가 판정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수술 불가 판정을 받고 끝내 눈물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7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수술 불가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자궁 내 물혹 주위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그러나 명화(조미령)는 암세포가 전이돼 수술 불가 판정을 내렸고, 유세영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자궁과 난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세영은 "수술하면 완치는 될 수 있고?"라고 물었고, 명화는 "운이 나쁘면 대장이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유세영은 "애기집까지 떼어내고도 남은 평생을 암이 재발할까 가슴 졸이며 살아야 된단 얘기네"라며 씁쓸해했다.

이후 유세영은 혼자 병실에서 밥을 먹으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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