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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릴레이송' 임창정·김창렬·허각, 최종 우승…황금 송편 획득

기사입력 2014.09.08 19:36 / 기사수정 2014.09.08 19:37

대중문화부 기자
'쟁반 릴레이송' 임창정·김창렬·허각이 우승했다. ⓒ KBS2 방송화면
'쟁반 릴레이송' 임창정·김창렬·허각이 우승했다. ⓒ KBS2 방송화면


▲ 쟁반 릴레이송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쟁반 릴레이송' 임창정·김창렬·허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쟁반 릴레이송' 2라운드에서는 같은 팀원끼리 릴레이로 노래를 부르고 다른 팀이 쟁반을 맞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패시 해당 팀이 쟁반을 맞고 탈락하고 한 팀이 남을 때 까지 이어졌고, 참가팀이 다음 팀의 미션 곡을 직접 선택했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임창정, 김창렬, 허각의 만신창이 팀과 에일리, 허경환, 신보라의 블랙헐 팀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블랙헐 팀의 미션 곡은 엄정화의 '페스티벌'. 모두가 에일리를 걱정했지만 의외의 복병은 신보라였다. 신보라가 가사를 틀리며 우승은 만신창이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품은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 황금 송편. 하지만 알 수 없는 정체에 만신창이 팀은 "이거 뭐에 쓰는 거냐"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쟁반 릴레이송'은 '해피투게더 시즌1'의 쟁반노래방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임창정, 김창렬, 허각, 태진아, 박현빈, 홍진영, 케이윌, 신용재, 솔라, 에일리, 허경환, 신보라, 원미연, 김완선, 김종민이 5개의 팀으로 출연했다. MC는 신동엽과 아이유가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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