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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릴레이송' 케이윌·신용재, 쟁반 아저씨 실수로 쟁반 '꽝'

기사입력 2014.09.08 18:41 / 기사수정 2014.09.08 18:42

대중문화부 기자
'쟁반 릴레이송' 쟁반 아저씨의 실수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 KBS2 방송화면
'쟁반 릴레이송' 쟁반 아저씨의 실수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 KBS2 방송화면


▲ 쟁반 릴레이송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쟁반 릴레이송' 쟁반 아저씨의 실수로 신용재, 케이윌이 쟁반을 맞았다.

8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쟁반 릴레이송'에서는 5개의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은 동요가 아닌 대중가요로 진행되며 서바이벌 대결로 이뤄졌다.

이날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로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은 한 소절씩 노래를 불렀다.

'잘생겼다' 팀의 솔라의 차례, 맞는 가사로 노래를 불렀지만 팀원들에게 쟁반이 떨어졌다. 이에 출연진들은 의아해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가사 맞는데"라며 "전에도 이런 일 있었다. 맞게 불렀는데 쟁반 아저씨가 실수를 하셔서 쟁반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10년 전 쟁반 아저씨가 그대로 쟁반을 맡고 계시다고.

이에 태진아는 "저도 그래서 맞은 적 있다"고 공감했고, 임창정은 "전 쟁반 아저씨께서 졸아서 쟁반을 떨어뜨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쟁반 릴레이송'은 '해피투게더 시즌1'의 쟁반노래방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임창정, 김창렬, 허각, 태진아, 박현빈, 홍진영, 케이윌, 신용재, 솔라, 에일리, 허경환, 신보라, 원미연, 김완선, 김종민이 5개의 팀으로 출연했다. MC는 신동엽과 아이유가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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