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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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씨스타, '큰 세계' 개그맨들 홀렸다

기사입력 2014.09.07 22:33 / 기사수정 2014.09.07 22:33

'개그콘서트' 씨스타 멤버들이 '큰 세계'에 특별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씨스타 멤버들이 '큰 세계'에 특별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씨스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걸그룹 씨스타가 '큰 세계' 개그맨들을 홀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큰 세계' 코너에서는 씨스타의 보라, 소유, 다솜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현은 유민상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누군가를 무대 위로 불러들였는데 그 정체는 바로 씨스타 멤버들이었다.

보라, 소유, 다솜은 일단 등장하자마자 'Touch my body Body'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민상은 씨스타의 등장에도 "여기는 랍스타다"라며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유민상은 "김준현 한물갔군. 말라깽이 씨스타를 좋아하다니"라고 비꼬았다.

이에 씨스타 멤버들은 "이걸 보고도 그럴까"라고 하더니 '나 혼자'의 학다리춤을 추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가사 중 "나 혼자 밥을 먹고" 부분이 계속 반복되자 결국은 씨스타에게 넘어가 자기도 모르게 랍스타를 내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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