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의 선물에 감동받았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8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이 차달봉(박형식)의 선물을 알게 됐다. 앞서 차달봉은 아르바이트 주급을 받자마자 강서울이 평소 눈여겨보던 원피스를 구입했다.
이날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뒤에 숨기고 있는 비닐봉지 뭐냐"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강서울은 그 안에 담겨 있는 게 자기가 갖고 싶어 하던 원피스라는 걸 확인하고 감동했다. 그리곤 직접 입어보며 차달봉에 "어울려? 예뻐?"라고 물었고, 차달봉은 그 모습에 반했지만 애써 모른 척 하며 "난 잘 모르겠는데. 넌 마음에 드냐"고 되물었다.
이에 강서울은 "너무 마음에 든다. 할아버지 말고 나한테 옷 사준 사람 네가 처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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