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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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창욱, 육중한 몸매 김태우 업으려다 '좌절'

기사입력 2014.09.07 18:28 / 기사수정 2014.09.07 18:28

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창욱이 김태우를 업고 좌절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지창욱이 김태우를 업고 좌절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지창욱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지창욱이 김태우의 육중한 몸매에 압도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성재, 김태우, 지창욱, 에일리, 송은이, 임슬옹, 스컬이 출연해 극강 벌칙인 대만행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1470 숫자의 비밀이 인천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된 7팀은 1470을 0으로 만들어 대만행을 피하기 위해 대결을 시작했다.

첫 번째 대결은 무작정 어부바. 업힐 사람과 업을 사람으로 나뉘어 누구에게 업힐지, 누구를 업을지 모르는 상황에 각 팀 멤버들은 서로의 팀원을 찾기 위해 온 감각을 총동원했다.

마지막 순간 개리는 지창욱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지창욱은 "끝자리가 느낌이 좋다"며 어부바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을 예상했다.

그러나 막이 걷히고 업힐 사람이 공개되자 지창욱의 표정이 순간 굳어졌다. 바로 뒤에는 평소 곰이라고 불리는 김태우가 있었던 것.

김태우는 지창욱이 자신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시작했고 김태우의 방해 한 번에 바닥에 주저앉은 지창욱은 결국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좌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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